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9월 10일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우리 기업 진출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5개국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점검하고, 유망 K-소비재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 방식 혁신) 신규 소비자 3,800만 명 유입... 이커머스 두 자릿수 성장세코로나19 장기화는 오프라인 거래가 강세를 보이던 중남미 소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시장
브라질 상파울루 무역관에 따르면, 중대형 오프라인 상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상점들이 주로 도입하는 첨단 기술은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거나 계산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줄서서 기다리게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제전문지 Valor Economicao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브라질에서 고객 응대 제고를 위해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로는 얼굴 인식, QR 코드, 셀프 계산대 및 온.오프라인 기술을 통합한 옴니채널 등이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