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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힘을 모아 유관 산업 및 기업 지원에 나선다.코트라는 16일 한국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과 함께 국내 백신・원부자재・장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표준·시험·인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및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금융・수출 제재 현황 공유 및 각 유관기관별 지원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
2022.03.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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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유정열)가 출장을 가지 않고도 해외 상담 현장을 생생하게 보고 들으며 참여하는 ‘디지털 긴급 해외 출동 서비스’를 내놨다. 직접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국제정세 급변으로 갑작스럽게 발이 묶여 출장을 가지 못하는 기업이 늘어서다.3D 기반 서비스 기업 A사는 바이어에게 기술을 시연하려고 했지만, 출장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설명만으로 기술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웠다. 완구 제조기업 B사는 해외 거래처가 계약서대로 각 매장에 제품을 디스플레이 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매장별 소비자 반응과 주변 상권까지 살펴보려고
2022.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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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유정열)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 3.10-14)’와 연계한 ‘2022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2)’를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430개 바이어가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장비, 치과기자재, 의료용품 분야의 우리 기업 192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 기업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화상상담장을 활용해 해외에서 접속한
2022.03.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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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간 복잡한 긴장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트라는 15일 ‘우크라이나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단계 상향 및 비상대책반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부사장이 반장을 맡아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고 국내외 참여부서와 인원도 대폭 늘려 우리 기업 및 바이어 동향 파악, 영향 분석, 기업 애로 해소, 공급망 및 안전 지원 등의 활동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지역조사실, 글로벌공급망실, 해외진출상담센터와 CIS본부 및 무역관 등이 대책반에 참여해 협력하고, 수출·현지진출기업 애로 접수 전담을 위한 전화, 온라인창구(1600-7119
2022.0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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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이달 14일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한 대표 홈페이지 ‘KOTRA 무역투자24’를 선보인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고객들이 코트라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찾아보고, 물어보고, 신청하는’ 원스톱 창구를 구축했다.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해외정보, 사업안내, 문의·상담 서비스를 무역투자24를 통해 한데 묶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정보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코트라 이용고객은 무역투자24에서 관심국가와 관심품목에 따라 선별된 해외시장뉴스와 바잉오퍼 조회
2022.02.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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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이달 22일부터 상반기 중 일본 4개 무역관(도쿄·나고야· 오사카·후쿠오카)을 중심으로 ‘K-Lifestyle in Japan’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경제·생활 유튜버 ‘박가네’와 함께하는 온라인 설명회와 국내 소비재기업·일본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OTT 서비스의 인기를 타고 일본 소비자의 일상에 자리 잡은 한류 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번 K-Lifestyle in Japan 사업은 작년 참가기업
2022.0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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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20일 오후(현지시간) 이집트 경제인연합회와 함께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총리 겸 투자·행정개혁 장관이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열 코트라 사장을 비롯해 한-이집트 경협위원장을 역임 중인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이태규 명신 대표이사 등이 참석
2022.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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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현지 시각 기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통합한국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백정한)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사가 참가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2022.01.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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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Bangkok)에서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과 함께 ‘한-태국 스마트시티의 날(Thailand-Korea Smart City Day)’ 사업을 개최했다.태국 측에서는 웨땅 푸앙삽(Wetang Phuangsup) 디지털경제사회부 차관보, 파싸콘 쁘라톰붓(Passakon Prathombutr) DEPA 부원장을 비롯해 지방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욱헌 주태국 대한민국대사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2021.1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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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이달 7일 일본 소재·부품·장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GP센터(Global Partnering Center)를 개소했다.해외 GP센터란, 우리 수출기업이 현지 유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안정적으로 글로벌 밸류체인(GVC)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지 거점이다. 코트라는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GP센터에서는 우리 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현지 시장 정보제공, 전담 직원의 마케팅 및 영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1.12.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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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가장 큰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다. 반면,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초기 투자 비용이 많고 생산비용 대비 낮게 형성된 전력 구매 단가로 인해 개발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전력 소비량 또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며, 우리 기업에는 잠재 시장이 될 수 있다.코트라가 6일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전력 발전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전력 수요 및 공급 동향과 수력
2021.1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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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항만의 물류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물류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적체가 덜한 항구로 입항지를 변경하고, 물류난 장기화를 대비해 현지 재고 물량을 늘릴 것을 우리 기업에 조언했다.코트라는 17일 현지 한인 물류 전문가 2명을 초청해 ‘美 서부 항만 물류적체 전망 및 대응 방안’ 웨비나(사전녹화)를 개최했다.▶ LA, 롱비치항 앞바다에 선박 100여 척 입항 대기 중미국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40%를 처리하는 미국 최대 항구인 LA 롱비치항에는 현재 100여 척의 선박이 입항하지 못하고 앞바다에 대기 중이다
2021.1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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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를 생산하는 소형 수소 제조 설비, 셀프 충전이 가능한 수소 충전소 등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첨단 기술과 트렌드가 한눈에 펼쳐진다. 일본을 대표하는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 전문 전시회 ‘FC Expo 2021’의 모습이다.일본은 2050년까지 수소 사회, 탄소중립 시대를 열기 위해 관련 기술과 인프라에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도쿄 빅사이트 아오미전시장에서 개최된 ‘FC Expo 2021’도 현지 업체와 글로벌 업체들의 관심 속에 열기가 뜨거웠다.‘FC Expo 2021’은 일본 최대 규모의 그린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2021.10.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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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스마트 홈을 비롯해 고품격 주거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중국 국제소비가전박람회'는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칭다오시는 ‘세계 공업 인터넷 도시’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선진 제조 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어우러진 협력 모델로 칭다오 산업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고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 칭다오 무역관은 밝혔다.중국 국제소비가전박람회는
2021.10.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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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약품 분류와 조제가 자동화되고, 약국 한편에는 각양각색 천연 화장품과 다양한 반려동물 의약품이 비중 있는 규모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1 오스트리아 빈 의약품 전시회(Austropharm)'가 펼친 미래 약국의 모습이다.최근 오스트리아 빈 의약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오랜 공백 후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92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스트리아 빈 무역관이 밝혔다.업계 관계자들은 오랜만에 전시회장에 모여
2021.10.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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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들이 브랜드 확장을 위해 앞다퉈 진출하고 싶어 하는 나라 멕시코. 최근 '2021 멕시코 프랜차이즈 전시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온라인 전시회는 코로나19 기간에 처음 시작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멕시코는 중남미의 교두보이자 다채로운 브랜드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시장이다. 2021년 기준 멕시코에는 1,8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으며 84%가 현지 업체다. 또한 90% 이상의 프랜차이즈가 5년 이상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멕시코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2021년 멕시코
2021.10.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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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강제 자가 격리 한 달이 지나면서 베트남 지인과 동료들은 요리사가 다 되어간다고 농담처럼 얘기를 건넨다. 매출은 없지만 직원들의 급여는 지급해야 하고, 진행하고 있던 일은 언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에 더 지치고, 속병만 쌓여간다고 말한다.▶ '사면초가' 베트남 정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 어느덧 두 달 넘는 봉쇄에 사무실은 닫혀 있고, 공장은 중단됐다. 하루 벌어 먹고 살았던 베트남 서민층은 물건을 살 돈이 없어 군대 배급에 의존해야 하지만 아직
2021.09.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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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그리고 기업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가 전 세계 경제와 경영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탄소중립’이라는 어젠다가 자리 잡고 있다. 이로 인해 기후 위기 극복과 녹색 성장에 있어 기업 차원에서도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많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 코트라가 최근 `해외 탄소시장 진출 가이드’를 발간했다. 코트라는 “이번 보고서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선도와 저탄소 경제 시대에 우리 기업의
2021.08.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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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소·중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 지원과 새로운 수출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코트라는 8월 20일부터 2주간 ‘디지털·그린 경제 선도를 위한 총력 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10개 지역본부별 무역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전 세계 84개국 127명의 무역관장이 해외 현지 수요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수출 확대로 연결하기 위함이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032억 달러로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26.1%)도
2021.08.25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