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심하게 결핵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그 경험이 저를 의사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난한 이웃을 돕고 싶어 병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6.25 전쟁 때 전세계로부터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는 인류 사랑을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부산 온종합병원장, 국제의료봉사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의 포부는 남달랐다.정근 이사장은 부산 지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대표로 있는 ‘온종합병원’은 국내외 의료봉사, 외국인 진료, 밥퍼 봉사,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연
8월24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시점, 삼개월 연속 대중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환율은 치솟고 주가는 하락하는 가운데 무역수지 적자도 무섭게 불어나고 있다. 사개월 연속 무역수지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30년 만에 첫 대중 무역수지 적자를 마주한 사람들의 '심상찮다'는 우려는 현실이 될 전망이다. 한중수교가 시작된 이래 30년 동안 중국과의 교역에서 우리나라가 올린 무역흑자는 7천억달러에 달한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940조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해마다 평균적으로 30조원의 흑자를 거뒀지만, 앞으로 한중수교 방
영화 ‘스물아홉살’ 감독 데뷔,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카이스트 대학원 전산학 석사, 2019년 벤처창업 진흥유공 대통령 표창, 2019년 제20회 대한민국소프트웨어대상 상품상부문 대통령상...‘전화성 대표’를 검색하면 나오는 프로필에 적힌 이력이다. 인터뷰 내내 전 대표의 화려한 이력보다도 그가 150명 직원과 함께하는 성공한 기업인임에도 여전히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이라는 진정성이 더 크게 느껴졌다.실제로 그는 본 매체와 1시간 30분 남짓한 인터뷰 이후
"K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장관도 소위 세일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리더가 청중 앞에서 연설하고 홍보하는 능력도 국력이라 생각한다. K스타트업 기술력은 월등하다. M360에서 결과로 입증됐다. 발표 기업 12기업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이 8개다. 과반수를 훨씬 웃도는 숫자다. "GSMA 김태경 동북아 대표의 말이다.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이하 GSMA)는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글로벌 단체다. GSMA에는 전세계 750여 개사의 이동통신 관련 사업자와 350여 개사의 모바일 관련 업체가 참여
인공지능 창업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지금만큼 인공지능(인공지능) 분야 창업 뛰어들기에 적기가 없다는 것이 수많은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환경이 만들어졌는데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창업의 첫걸음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있다. 무역경제신문에서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 ICT포털의 글로벌 ICT이슈에 게재된 '인공지능 창업의 방향과 기업 사례'에 대해 분석했다.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한국콘텐츠진흥원, K-콘텐츠 스타트업 키운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콘진원은 8월 1일까지였던 신청 기간을 연장해 8월11일까지 ‘2022 론치패드(LAUNCHPAD) 북미, 유럽, 중동’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론치패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콘진원이 전도 유망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주요 국가의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현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또한,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등을 아우른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