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수도권 우수인력을 유인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돕고자 가칭 '중소기업육성 펀드'를 조성한다. 펀드규모는 총 200억원대로 민관 공동 조성예정이다. 약정총액의 최소 60%이상을 지역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펀드의 성공을 위해 실무회의 자문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8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 이와 관련, 8월 1일에 오후 춘천시청에서 아래기관들이 모여 협약식을 맺었고 해외채권관리연구소장인 크립톤 이현상 부대표가 민간대표로 TF를 이끌게 되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정부와 민간의 공통투자를 통한 기업 성장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는 최근 KOTRA가 보증해주는 사업이라면서 대규모 계약을 제안하는 상담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3일 밝혔다. # 운송장비 제조 및 무역기업인 E사의 A대표는 최근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는 한국 교민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에 농기계 납품을 추진 중인데, 이 건은 KOTRA에서도 보증하니 납품계약을 체결하자는 요지였다. A대표는 정말로 KOTRA에서 보증하는지 미리 확인을 해서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KOTRA는 기업 간

Madison Realty Capital(MRC)은 플로리다 보카 레이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레지던스 구역 내에 지어질 지상 12층, 총 건축면적 58만ft² 규모 콘도미니엄 타워 건설에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융자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콘도 개발사이자 소유주인 Penn-Florida Companies는 이번 융자로 지상 12층에 2만2000ft²의 판매시설이 딸린 공용 및 전용면적 28만8000ft²에 달하는 고급 콘도미니엄을 준공할 수 있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우스이스트 플로리다 지역 중심부에 자리 잡은 200만

국내 전자도서관솔루션 및 스마트러닝 전문업체 퓨쳐누리(대표이사 추정호)가 13일 글로벌 교육정보솔루션기업인 블랙보드(Blackboard inc),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입스 드훅(Yves Dehuck)과 국내 교육시장의 학습관리시스템 솔루션 도입 및 지원에 대한 파트너사로서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쳐누리는 블랙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전통적인 학습관리시스템으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된 국내 교육 시장에 차세대 플랫폼(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L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세계적인 기업 혁신 플랫폼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14일(한국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미래형 선진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미국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 및 컨설팅 기관) 업계 선두주자인 ‘플러그 앤 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미래 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하운드’ 등 실리콘 밸리 유망

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이하 ‘파나소닉’)(도쿄증권거래소: 6752)이 제조 분야의 용접 공정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링크위즈(Linkwiz, Inc.)와 공동 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19년 6월 17일 발표했다. 링크위즈는 자율 로봇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및 기술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이 공동 개발 계약은 파나소닉의 커넥티드 솔루션 컴퍼니(Connected Solutions Company)가 시행한다. 파나소닉은 ‘겜바 프로세스 혁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는 5월 27일 최근 특정인이 KOTRA 해외무역관 현지 직원을 사칭하여 이메일 및 유선 접촉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사례를 보면 KOTRA 미국(혹은 도시명) 지역 근무자라고 소개하며 수신자 소재지 관련 정보(현지 여행사 소개, 담당자명, 이메일, 연락처 등)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선 접촉에서 자신의 요청사항을 이메일로 보내겠다며 수신자 이메일 주소도 문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례의 특정인은 Bryan, Brand, Benjamin 등의

지난 5월 9일 전문경제지를 지향하는 무역경제신문에서 해외채권관리연구소를 발족하였다. 본인이 초대 소장으로 위촉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취임사를 통해 포부는 밝혔지만, 첫 칼럼은 큰 비전보다는 실질적인 무언가라도 담고 싶어 여러날 고민을 했다. 공인회계사로서 십수년의 시간, 그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KPMG, 특히 유럽 KPMG에서 살면서 일하면서 보낸 몇년은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또 내가 무엇을 세상에 내어 놓을 수 있겠는가를 사색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다.해외채권관리연구소가 천명한 우리의 미션 세가지, 현실적이고 적시적

해외채권관리연구소는 2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이현상 소장과 크리시스토프 셍거(Krzysztof Senger) 폴란드 투자청 부청장이 면담을 갖고 양국에 있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점에 관해 논의하고,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전망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셍거 부청장은 한국과 폴란드 수교 30주년 기념을 맞이해 열린 '한국-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차 내방했다. 이 포럼에는 폴란드 타데우시 코시친스키 기업기술부 차관보, 피오트르 오스타세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 등이 참석했다.폴란드에는 240개 이상의 한국 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필리핀 마닐라무역관은 필리핀 현지기업을 사칭한 무역사기 시도가 포착되었다며 한국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강지숙 마닐라무역관은 한국인 추정 인물이 Tanoshi International Co., LTD. 기업 소속 직원이라며 한국 기업들에 접촉해 물류비 혹은 물품비를 횡령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특히 Tanoshi International Co., LTD.는 필리핀에 실제로 존재하는 기업으로 해당 사기 시도에 도용된 기업명이며, 이 기업의 기업 로고와 사업자 등록증을 도용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면서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해외채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중소기업 해외채권 관리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상담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해외채권관리연구소'가 설립되었다.본지 무역경제신문(발행인 이금룡)은 9일 강남구 카이트타워에서 해외채권관리연구소 설립과 이현상 연구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해외채권관리연구소는 우리 기업에 대한 무역사기 사례를 수집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채권 위협유형과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이금룡 본지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