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4 15:48 (목)
중기부, 현지에 가지 않고도 쉽게 수출하는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지원
중기부, 현지에 가지 않고도 쉽게 수출하는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지원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3.24 1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고비즈코리아 캡쳐
고비즈코리아 캡쳐

중소기업이 현지에 가지 않고도 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전자상거래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4일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2019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대행을 일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국내기업 기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보유기업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참여기업의 제품등록 및 판매 대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방법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수출에 소요되는 마케팅 비용 등을 선금 50% 지급 후 성과목표 달성도에 따라 잔금을 차등 지급한다. 올해 사업에는 4개 사업에 25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지원 사업일정. 자료제공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지원 사업일정. 자료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지난해의 경우, 국내기반 온라인수출 쇼핑몰을 통해 1858개 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진출을 지원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 2.8%p, 수출 성공률 13.6%p 상승하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아 왔다.
 
다만,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 판매 대행을 통해 중소기업의 간접수출을 지원함에 따라, 기업의 직접적인 수출역량과 기술의 축적이 미흡하고, 자사 쇼핑몰 육성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온라인 수출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

1단계로는 판매 대행을 통한 간접수출, 2단계는 직접 수출하는 온라인 수출 기업화, 3단계 자사 쇼핑몰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2019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국내기반 쇼핑몰 보유기업 15개 내외를 선발해 2,500개 중소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을 통한 간접수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다음으로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하여 내수 기업이 직접 수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을 신설하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자사 쇼핑몰을 구축하여 온라인수출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T기반 콘텐츠를 활용한 품목·주제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원격 및 오프라인 수출 상담과 연계를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내수 기업이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해 직접 수출하는 것은 물론, 우수 기업들은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향후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온라인 수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물류·배송비 절감을 위한 공동물류 등 인프라 구축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