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자동차수출 전년대비 25% 감소
2020년 2월 자동차수출 전년대비 25% 감소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0.03.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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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bay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2020년 2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중국산 부품조달 차질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25%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생산은 26%, 내수도 1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화 될 경우에는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공급체계가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25% 감소(123,022대) 하였으나 고부가가치 차량인 SUV와 친환경차의 수출비중 확대로 수출금액은 상대적으로 적게 감소(△16.6%)하였다. SUV는 12.6%가 증가하였고 친환경차는 2.9%로 증가하였다. 특히 전기차는 연속 31개월, 수소차는 연속 20개월 전년동월 대비 증가하여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다. 

2020년 2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 위축 등에도 불구하고 북미 SUV 판매 호조 및 인도의 신공장 가동(19년 7월) 등으로 전년동월 10.1%, 증가한 18.0억불을 기록하였다. 

SUV 및 친환경차 수출 현황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20.2월 국내 자동차산업 총괄표 (자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