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용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월드옥타,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용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0.05.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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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본법 및 중견기업 성장촉진 특별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4차 진입 단계 사업 참여할 경우 전체 사업비 87.5% 지원…오는 6월9일까지 300개 기업 모집
월드옥타가 지난해 4월 실시한 해외지사사업 글로벌마케터 국내교육 단체사진. [사진제공=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하용화)는 21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0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의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옥타는 2017년부터 수출 초보기업의 파트너가 되어 기초시장 조사, 잠재 바이어 조사, 시판매 등 진입단계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해외지사화사업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 및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이다. 특히 이번 4차 진입 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전체 사업비의 87.5%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9일까지로, 4차 모집에서 30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희망 서비스, 진출지역,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수행기관은 월드옥타를 비롯해 중진공, 코트라 등 3개 기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해외지사화사업의 수행인력인 글로벌마케터는 월드옥타의 회원 중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회원으로서 현재 98개 도시에서 432명이 활동 중이다.

월드옥타는 지난해 총 1,056개사를 지원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앞선 1~3차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678개사를 지원 중에 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해외출장이 어려운 모국 기업들을 대신해 시장조사를 비롯해 해외 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