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금주의 환율전망(8월10일~8월14일)
[삼성선물] 금주의 환율전망(8월10일~8월14일)
  • 김기태 기자
  • 승인 2020.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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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고조

지난주 환율 동향 : 약달러 지속에도 불구, 탄탄한 1,180원대 지지력

지난주 환율은 약달러 지속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따른 글로벌 증시 강세 등으로 하락했으나 20개월 이평선인 1,183원선에서 꾸준한 결제 수요로 지지력 보이다 미중 갈등 고조에 따른 위안화 약세로 낙폭 줄이며 전 주말 대비 6.6원 하락한 1,184.7원에 마감.

거래범위는 1,183.0원 ~1,196.1원

글로벌 환시 : 달러지수는 미중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고용지표 호조로 93선 회복. 유로화는 달러 강세 전환 및 차익실현 매도로 1.17달러대로 반락. 엔화는 미일 금리차 축소에 따른 캐리 청산으로 강세 지속.

신흥 통화들 중 위안화는 지표 호조로 3월 초 이후 최대 강세 폭 기록, 호주 달러는 미중 갈등 고조로 약세, 터키 리라화는 금리인하 및 외환보유액 축소로 사상 최저치 기록.

미중 갈등 고조 및 재정 부양책 협상 난항에도 불구,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달러화 약세 폭 제한

달러/원 환율 : 달러/원 환율은 달러 약세 지속, 위험 선호 속 글로벌 증시 강세, 중국 7월 수출 실적 호조 등으로 1,180원대 초반까지 하락.

하지만 네고 부재 속에 탄탄한 결제 수요로 지지력 보이다 주 후반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 틱톡 사용 금지에 대한 행정명령 서명으로 위험 회피 분위기가 나타나 낙폭 줄이며 마감 금주 환율 전망 : 미중 갈등 고조 금주 환율은 미 고용지표 호조와 미중 갈등 고조에 따른 위험 회피로 상승 시도 나타날 전망.

다만 반등시 대기 중인 네고물량과 여전히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 기조로 1,190원대 중반에서 상단 제한될 듯

글로벌 환시 : 미달러는 7월 고용지표 호조로 강세로 전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틱톡 등 중국 모바일 기업 거래 금지 행정 명령을 내려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고 재정 부양책 합의 난항으로 약세 기조는 유지될 듯.

신흥국 통화들은 약달러 심화 둔화 및 경제 전망 둔화 등으로 약세 전환이, 위안화는 미중 갈등 고조로 약세 시도 이어질 전망. 금주 보스턴, 댈러스 연준 의장 연설 대기, 7월 미국 소비자 물가, 소매 판매, 7월 중국 소매 판매, 유로존 2분기 GDP 발표 예정.

달러/원 환율 : 글로벌 달러 약세 둔화 전망과 미중 갈등 고조에 따른 위안화 약세 예상으로 제한적 상승 시도 이어질 듯.

특히 15일에 예정된 무역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미중 고위급 회담을 앞둔 가운데 양국간 갈등 고조로 위험 회피가 나타날 수도. 다만 전반적인 달러 약세 기대가 유지되고 있고 대기중인 네고 물량 유입은 상방 경직성을 만들 듯. 금주 7월 실업률, 7월 수출입 물가지수 발표 예정.

금주 예상 범위는 1,180원~1,195원. 금일 미 고용지표 호조 및 미중 갈등 고조에 따른 위험 회피로 상승 시도 이어지겠지만, 1,190원선에서 네고 및 달러 약세 기조 유지 기대로 상승폭 제한될 듯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85~1,190

<삼성선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