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8 17:42 (토)
산업통상자원부,업종별 비대면․온라인 수출 기반 본격 가동
산업통상자원부,업종별 비대면․온라인 수출 기반 본격 가동
  • 이강민 기자
  • 승인 2020.09.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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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 상황하에서 국내 섬유 업계의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9.3일자로 국내 최초로 3차원(3D), 가상 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사실상 2.5단계 격상에 따라 필수 인원만 대면하고, 나머지는 원격 회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20.9.3(목) 14:30~15:30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0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면 참석자는 산업부장관, 코트라 사장, 섬수협 회장, 무역정책관이고, 원격 참석자는 무역협회 부회장, 중진공 이사장, 섬산연 부회장, G마켓글로벌 본부장, 이씨플라자 사장 등 이다.

지난 6월부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주도로 진행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문서와 사진 제공 등 기존 전시에서 벗어나, 3차원의 360도 회전 영상 제공까지 가능하게 하였다.

마치 방문객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여 관람을 즐기는 것처럼 해외 구매자는 직접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지 않아도 색상, 광택, 표면질감, 유연성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사진 :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www.ktextile.net/virtual-exhibition

섬유산업은 코로나 여파로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고용 악화, 업황 부진 및 수출 물량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 제조업중에서 첫 번째로 개관하는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통해 섬유업계는 온라인상에서 해외 전시 마케팅을 365일 24시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데이터 크기가 작은 일반 이미지관도 별도로 구성하여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의 해외 구매자도 빠른 응답 속도로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섬유 온라인 전시관은 국내 기업간(B2B) 수출 기반인 바이코리아와 연동이 되어 한 번에 365일 온라인 화상상담, 전자결제, 제품 주문을 진행할 수가 있다.

현재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www.ktextile.net/virtual-exhibition)에는 직물업체 28개사 280개 상품이 입점하였고, 12월말까지 51개사 1,020개 상품까지 확대․입점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협단체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섬유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제품별 거래실적, 상담 건수 등 추가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섬유 전시관을 시작으로 연내에 전자, 지능형 가전가구, 바이오헬스, 화학, 기계, 로봇, 신재생에너지, 조선, 자동차 등 10대 업종별로 차별화된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사진 :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www.ktextile.net/virtual-exhibition

한편 산업부는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기준의 시대에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고 우리의 정보기술(IT) 강점을 활용한 수출 체질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비대면ㆍ온라인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지원사업과 법․제도를 비대면ㆍ온라인까지 확장 하여 내수 확보와 수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 을 위한 전방위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바이코리아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 기능을 전면 개편하여 전시 마케팅, 화상 상담, 계약, 결제, 통관, 해외 물류 등 수출 전 과정이 온라인상에서 한꺼번에 가능하게 하고, 국내의 기업간(B2B) 및 기업-소비자간(B2C) 기반과 아마존 등 국제 기반을 연계하여 그간 오프라인 수출에 익숙해 온 중소기업도 온라인 수출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축할 계획이다.

기존 수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물론 신생기업, 모험기업, 소상공인까지 온라인․비대면 수출 전선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밀착지원하여 지금 정체 상태에 있는 10만여개 수출기업 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우리나라 전체 수출규모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진정되더라도 비대면 중심의 시장ㆍ경제 구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데이터․망․인공지능(DNA) 기반 의 비대면온라인 수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섬유 온라인 전시관의 개관이 우리 수출의 비대면․온라인화를 촉진하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