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 “드론 중개 글로벌 플랫폼 되겠다”
라젠 “드론 중개 글로벌 플랫폼 되겠다”
  • 정우성 기자
  • 승인 2020.09.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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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매칭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라젠의 서비스는 하이드론 앱을 통해 이뤄진다.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드론 시장을 겨냥한 중개 플랫폼을 선보였다. 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은 구매부터 이용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드론을 중개해주고 이후 이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라젠의 목표다.

박영선 라젠 대표는 10일 무역협회 주최 2020 IT 솔루션 박람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박 대표는 “기존 업체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에 실시간 견적을 제공하는 상담 챗봇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기상 정보와 실시간 비행허가 신청 긴급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드론 서비스 개념도

서비스는 하이드론 앱을 통해 이뤄진다. 스마트폰으로 드론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은 카메라 촬영, 방제부터 택배까지 그 기능에 따라 기종이 다양하다. 라젠은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역경매 방식을 채택해 그에 맞는 업체와 제품을 추천해 매칭한다. 관련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육하고 제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 반응이 좋다. 사업승인,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등 드론에 관련된 규제 민원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국, 유럽 시장 내 고객을 장악하는 드론 종합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드론 운행과 관련된 교육비용과 시간이 절감된다. 또한 운행 중에도 규제와 관련된 주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

드론 운행에 관한 면허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험자가 필요한 부분을 데이터로 전달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