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3 19:32 (목)
옴니스랩스 “사물 인식 AI기술로 미국·인도 진출”
옴니스랩스 “사물 인식 AI기술로 미국·인도 진출”
  • 정우성 기자
  • 승인 2020.09.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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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쉽게 AI 기술 이용할 수 있어
옴니스랩스는 비전공자도 쉽게 AI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옴니스랩스는 비전공자도 쉽게 AI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연구하는 옴니스랩스가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사진과 영상 자료에서 사물을 구별해내는 인공 지능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옴니스랩스는 11일 무역협회 2020 IT 솔루션 박람회에서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문귀환 옴니스랩스 대표는 “위성 사진이나 현미경 사진과 같은 고용량,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해당 기술은 기상과학, 의료 영상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옴니스랩스는 2019년 설립된 벤처 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AI 기술의 민주화를 목표로 비전공자들도 AI 기술을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AI 플랫폼 딥 블록(Deep Block)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는 딥 블록을 바탕으로, AI 기술 교육 사업과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비전공자들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 교육과정 역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프라인 교육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옴니스랩스는 사진과 영상에서 사물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옴니스랩스는 사진과 영상에서 사물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옴니스랩스는 국내에서는 주로 솔루션 개발 사업을 통해 매출을 내고 있고, 해외에서는 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인도, 독일, 스웨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해외 시장에서 컴퓨터 비전 기술을 배우거나 사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 혹은 기업을 찾고 있다.현지 사업화를 함께 진행할 파트너사나 당사와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 전자상거래 등 타 분야의 업체들의 AI 시스템 구축을 도우면서, 해당 분야의 기업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최적의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