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18:22 (목)
무협, 인터파크비즈마켓과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무협, 인터파크비즈마켓과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 김기태 기자
  • 승인 2020.12.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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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R·물류/유통 스타트업 6개사 선정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협력 모델로 확대 기대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인터파크비즈마켓(대표 허 탁)이 11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무역협회 x 인터파크비즈마켓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인터파크 그룹의 기업 간(B2B) 비즈니스 및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을 총괄하며 1만 개가 넘는 공급사와 3만 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한 대표적인 구매대행(MRO) 플랫폼 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인터파크비즈마켓이 B2B 유통 프로세스 혁신과 거래업체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물류, 정보통신(IT) 서비스 등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였다.  사전 신청한 72개의 스타트업 중 심사와 1대1 밋업을 거쳐 최종 선정된 6개사가 이날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였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인터파크비즈마켓이 11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 '무역협회 x 인터파크비즈마켓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광고 영상 자동제작 플랫폼을 보유한 더브이플래닛, 다양한 기기에 적용 가능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어스랩, 온라인 커머스 전용 4시간 당일 도착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인로지스, 시내 상점의 빈 공간을 활용한 물품 배송·보관·픽업 서비스를 운영하는 블루웨일컴퍼니 등이 자사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협력을 제안했다.

허 탁대표는 “현재 무역협회 임원사(이사)로서 협회의 스타트업 육성에 관심을 갖고 1월에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 19로 늦어졌다”라고 설명하면서 “B2B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어서 좋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체를  매칭할 기회가 많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박상욱 경영관리본부장도 무역협회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유망한 업체를 많이 만났으며 인터파크 비즈마켓이 직접 사용할 업체와 거래 업체에 매칭할 업체 그리고 투자까지 고려할 업체를 염두에 두고 6개 업체를 선정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텍스트를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와  4시간 당일 도착 택배 시스템인 체인로지스(김동현,전일현 공동대표)는 당장 활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내었다. 
 
  무역협회 박선경 혁신생태계 실장은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유통망을 지닌 플랫폼 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한다면 혁신의 시너지가 배가 될 것”이라며 “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서로에게 좋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윈-윈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