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0 18:11 (화)
[人터뷰] 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최용민 원장 “무역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 양이 아닌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
[人터뷰] 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최용민 원장 “무역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 양이 아닌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
  • 한혜선 기자 
  • 승인 2020.12.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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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생활 패턴의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저는 향후 5년 안에 없어질 단어로 ‘재택’과 ‘디지털’을 꼽습니다. 왜냐면 재택 근무는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일반화가 될 것이고, 향후에는 디지털 아닌 것이 없을 테니까요.

한국무역협회(KITA) 최용민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 ▲사진 = 무역경제신문

이런 생활 패턴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후퇴하는 것이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트렌드 변화를 앞당겼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변해야 하는 거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최용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많았던 올해, 무역 시장 역시 변화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의 삶도 변했지만 기업과 경제, 무역의 방향까지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봉착했다. 최 원장은 지금의 언택트(비대면)와 무인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 흐름에 자연스럽게 적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 사람끼리 만나지 않아도 무역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은 자체 연구개발(R&D)로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향후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얼마나 외부 기술을 잘 융합하느냐가 관건이죠. 아무리 큰 대기업이라도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회사에 얻을 것이 있어요. 이걸 인정하지 않고 자체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것은 소모적인 일입니다.

그게 외부의 디지털 기술이 됐건, 부품 소재가 됐건 대기업이 우리 회사에 필요한 것을 가진 기업과 협업해서 빨리 시장을 선점해 디지털 포식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무역 시장을 돌아보며, 최용민 원장을 만나 질문을 던졌다. 올해 국내 무역 시장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전망, 계획과 함께 얼마 전 성공적으로 마친 무역의 날 행사에 대해 들어봤다.  

 

선방한 2020년 무역 성적, 국내 기업들의 회복력이 빠르다. 

Q. 12월 57회 무역의 날 행사는 잘 끝났는가

12월 5일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57회 행사는 12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성과를 내 수출기업과 공로자들을 수상하고, 올 한 해 고생한 무역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무역협회에서 진행하는 일년 중 가장 큰 행사로, HMM사의 국적 1호 세계 최대 2만4,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의 전기운 선장은 영상을 통해 “우리 무역인의 노력의 결실을 안전하게 수송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막을 올렸다. 지금 생각해도 오프닝 순간이 너무 드라마틱해서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또 가장 귀한 손님을 싣고 간다는 화물기 기장의 클로징 멘트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을 전했다. 

 

Q. 금년도 수출 실적이 약 5077억불, 6.4%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어떠한가.

상당히 선방했다고 본다. 비록 뒷걸음질도 있었지만, 5000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유지한 것 만도 칭찬받을 일이다.

긍정적인 두 가지 측면은 이렇다. 하나는 중국, 홍콩, 네덜란드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세가 제일 낮다는 것이다. 세계 4위이자, 중개무역의 기반인 홍콩과 네덜란드를 제외하면 중국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회복세가 빠르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제조업들이 아직 완숙단계는 아니지만, 디지털화가 잘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회복세가 빠르다는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IMF나 금융위기 때도 극복하는데 무역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좀 힘들 거 같다는 예상을 했다. 물류가 막히는데, 무역이 잘 되겠냐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이 경제 활동에 타격을 입고 당장 먹고 사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제는 모든 나라가 물류에 대한 봉쇄를 풀었다. 결국 물류를 봉쇄해서 경제 활동에 타격을 주는 순간, 이건 코로나보다 더 비참한 상황이 된다는 세계적인 인식이 작용한 거다.

수출이 3월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단 6개월 만인 9월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오히려 IMF나 금융위기 때는 1년 넘게 걸렸는데, 6개월만에 돌아선 것은 대단한 일이다. 중국 다음으로 가장 빠른 회복력을 가졌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내년에 기업들이 얼마나 디지털화가 잘 돼서 이 속도를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리고 이런 회복력은 우리나라 산업이 제조업 중심의 튼튼한 밑바탕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다. 

 

Q. 무역전문가들 사이에는 이번 기회에 무역의 패러다임을 양적인 무역에서 질적인 무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는데, 최용민 원장님 생각하는 무역의 양과 질은 어떠한 의미인가. 

무역의 패러다임은 바뀌어야 한다.

즉, 양에서 질로 가야 하고, 서비스 수출이 늘어야 한다. 더이상 기존의 15대 품목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 수출의 방향에서 질적 전환이 되야 한다는 것은 디지털로 경쟁력을 갖추고, 품목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수출을 보면 올해 별로 실적이 좋지 않다. 하지만 친환경 자동차의 수출은 23.7% 증가했고, 특히 유럽으로 수출하는 전기차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전체 자동차 수출 중에 전기차 비중이 20%를 차지한다. 놀랍지 않은가.

즉 15대 품목이 중요한 게 아니고, 15대 품목이 특징이 무엇이고, 얼마나 발전 가능성이 있느냐가 중요한 화두다. 우리나라의 2차 전지가 전 세계 시장에 35%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 판 승부가 남아 있다고 본다. 어떻게 큐레이션 하고, 얼마나 속도를 내느냐가 앞으로의 숙제다. 지금 시장에서는 포식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잘못 하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거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 디지털이라는 것이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단순히 고객의 니즈가 기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은 친환경이 트렌드로, 친환경의 다른 말은 디지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한국의 15대 수출품목이기는 하지만, 친환경 자동차는 또 다른 새로의 시장이다. 자동차 기능으로서 차이는 없지만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장착하면서 다른 영역이 되는 것이다. 2차 전지도 넓은 의미에서 친환경으로 보는 것이고, 올해 100억불 가까이 수출 호재를 기록하며 요즘 잘 나가는 바이오 헬스도 그렇다. 

Q. 앞서 말한 질적 변화를 위해서 젊은 인력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

일단 우리나라는 디지털에 대한 저항감이 별로 없다. 특히 젊은이들이 뛰어난 디지털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런 감각과 아이디어가 국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많아야 되고, 더불어 교육도 필요하다. 제일 먼저 변해야 할 것이 젊은 인력들이 취업 중심이 아닌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중국만 봐도 졸업생의 80%가 창업을 한다는 통계가 있는데, 중국은 자금 플로어가 원활하게끔 국가 차원의 지원이 많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 스타트업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취업에 난항을 겪는 인문계 출신들이 많다는 것도 문제점이다.

창업과 스타트업은 기술이 전제가 되어야 응용이나 확장 부분의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유능한 젊은 기술 학도들이 진짜 창업에 나섰으면 한다. 그래야 국가 경쟁력도 높아지고 무역의 길이 넓어진다고 본다. 

한국무역협회(KITA) 최용민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 ▲사진 = 무역경제신문

 

코로나가 우리에게 혁신을 강요한 것, 우리는 변해야 한다.

Q. 디지털 혁신, 국내 기업의 숙제는 무엇인가.

서비스와 디지털은 두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국경이 없다는 것. 서비스와 디지털은 태생 자체가 국경을 제한하지 않는다. 디지털화가 되면 중국에서 우리나라의 게임을 접속해 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지 않은가.

공산국가들의 한시적 제한이 있기 하지만 디지털을 무장해야 비로소 국경이 사라진다.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려면 서비스나 설계부터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시장을 염두해두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실패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일단 국내부터 자리잡고 나서 해외로 진출하자’라는 생각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국내 시장에 머물러 있으면 오히려 외국 기업이 들어온다.

독일 기업이 <배달의 민족>을 인수할 거라 감히 예상했겠는가? 서비스와 디지털은 본래 국경 개념이 없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설계할 때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찾아가는 생활 밀접형 세탁소와 나를 찾아오는 모바일 세탁소의 예를 하나 들어보자. 옷을 맡기고 찾아와야 하는 수고스러움, 내 빨래가 다른 사람의 빨래와 섞일 수 있는 찝찝함, 정해진 시간에만 영업을 하는 한계성을 모바일 세탁소는 단번에 해결한다.

스마트 빨래 수거함에 세탁물을 넣어 집 앞에 두고, 전화할 필요 없이 결제는 앱으로 하면 된다. 내 빨래가 다른 사람의 빨래와 섞이는 것, AI가 개입해 사람마다 맞춤형 세탁을 하기 때문에 실수나 오류가 없다. 이 두 곳이 경쟁한다면 누가 이기겠는가?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 사소한 부분, 질적 서비스에 힌트를 얻어서 우리나라 제조업은 빨리 변해야 한다. 예전에 조제업은 서서히 망했다고 하지만, 요즘은 가능성이 없으면 한달 내에 가차 없다.

서비스 자체에 효력이 없어지면 시장에서 의미가 없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는 우리에게 이런 혁신을 강요하고 있다. 언택트, 나아가 언멘드 시대가 눈 앞에 오면서 우리는 변해야 하고,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Q. 대한민국의 온라인 커머스, 우리 자체의 플랫폼은 어떤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가. 

산업이 곧 인프라다. 어떤 산업이든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혁신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디지털 포식자의 개념도 희생자의 개념도 어찌 보면 한끝 차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빛을 받지 못한 사업일지라도 역전의 기회는 분명히 있고, 그 자체가 클 수 있는 여력이나 시장이 될 수 있다. 최근 무역협회가 코엑스에 새로 만드는 체험형 언택트 스튜디오가 중간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본다.

단순히 화상이 아닌 가상현실(VR)실을 만들어서 실제로 체험하는 것 같은 효과를 낸다. 미국에 있는 바이어가 한국에 오지 못하더라도 이곳에 오면 직접 만지고 보면서 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이 수출과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스튜디오를 만들고 있다.

물론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할 것이다. 이런 플랫폼이 지원된다면 앞서 말한 시장의 변화가 가능할 수 있다.

소비되는냐, 소비되지 않느냐는 어차피 시장이 결정해 줄 것이라 본다. 사업성을 굳이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고, 어떤 플랫폼을 도입하고 디지털 혁신을 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Q. 변곡점하에 있는 무역, 노력을 많이 하지만 수출 기업은 10만개 내외에서 변화가 없다. 

무역의 외형이 넓어지려면 스타트업이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 또 하나는 무역이 일반화되는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직구도 무역 아니겠는가.

또 소비만이 무역이 아니라 개인 판매자가 사업자가 될 수 있고, 법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디지털 시대에는 굳이 공장이 필요 없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글로벌 셀러가 될 수 있다.

디지털을 통해서 무역의 문턱과 경계를 낮출 때 무역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 그렇게 되려면 국가 차원에서 교육과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무역은 우리 일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이다.

무역에 대한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거나 그 툴을 제공한다면 이것도 사회의 인프라가 될 수 있다. 주로 기업인들에 대한 교육은 많지만 스타트업이나 일반 무역업자들을 위한 교육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좌)무역경제신문 이금룡 발행인과 (우)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이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48층에서 인터뷰 진행중이다. ▲사진 = 무역경제신문

 

내년 무역은 시장을 넓히는 것보다 다지는 것이 중요할 때,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Q. 내년에 수출을 금년보다 6% 신장한 5382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보수적으로 책정한 것은 아닌가.

시장별로 편차가 크다. 중국과 인도는 8% 성장, 러시아와 중남미는 2% 성장밖에 못할 것 같고, 전체적으로 파이가 커지는 시장은 아니라는 것이 의견이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내년 대한민국의 수출 전망은 안심하기 이르다. 또 하나는 코로나가 실마리를 찾아간다고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다. 백신의 부작용, 검증되지 않은 효능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일부에서는 내년 상반기면 코로나가 어느 정도 끝날 것처럼 말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소비 위축의 분위기도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것도 보수적인 예측에 대한 이유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이 펼쳐지는 것도 국내 기업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기업들에게 친환경은 새로운 시장이 될 수 있지만, 탄소세 같은 비용이나 기술 변화에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다. 친환경 시장이 부각되면서 분명 없어지고 감소되는 시장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그 흐름에 맞춰 어떻게 변하느냐,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혁신하느냐가 중요한 숙제다. 

이런 이유로 내년은 세계 무역에서 시장을 넓히는 것보다 다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한다. 전환기라는 리스크를 생각했을 때, 한국무역협회는 기업에게 주는 시그널을 보수적으로 잡을 수밖에 없다.

민간 연구소에서 10~15%의 성장률을 말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다소 신중하고 보수적이다. 이런 예측만 보고 기업들이 너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것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내년에 좋은 성적이 나오면 누구보다 환영할 일이지만, 조금 더 내실을 다지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 수출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된다고 했는데, 향후 연구원의 역할은 무엇인가.

기존 포메이션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일단 저를 포함한 우리 연구원들이 매일 끊임없이 공부도 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외부로 보내는 시그널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방향을 제시하거나 실무적인 툴을 제안하고 싶다. 예를 들면 기존에 마케팅 컨설턴트가 있는데, 이제는 소위 말해 디지털 컨설턴트라는 역할이 있으면 좋겠다.

사실 경영자들은 직원의 말을 따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 좋은 컨설턴트들이 그런 부분을 채워졌으면 한다. 우리가 만드는 보고서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은 장점은 나눈다고 해서 내 것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업종의 구분이 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혁신에 특화된 인력들을 육성하고, 기업들의 디지털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그만큼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연구원들이 정보도 더 수집하고 노력해서 우리나라 기업이 무역을 원활하게 잘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좌)무역경제신문 이금룡 발행인과 (우)한국무역협회(KITA) 최용민 원장이 인터뷰 종료후 기념촬영 진행중이다. 
▲사진 = 무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