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10:56 (금)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세계김치연구소와 MOU 체결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세계김치연구소와 MOU 체결
  • 심선식 기자
  • 승인 2021.02.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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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산업의 수출 활성화 및 FTA 활용 지원 상호협력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ICTC)은 세계김치연구소와 ‘한국 김치산업의 수출 활성화 및 FTA 활용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월 8일 오후 4시 화상으로 진행된 MOU를 통해 두 기관은 ▶ 김치제조업체의 해외진출 및 해외 인증과 통관 지원 ▶ 김치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 김치제조업체의 FTA 활용 수출을 위한 원산지관리 교육 및 컨설팅 ▶ 김치 무역정보 교류 및 국제 홍보를 위한 협력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

양 기관은 최근 중국발 SNS에서 진행되는 중국의 김치공정과 중국산 짝퉁 김치의 범람으로 국내 김치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이해를 같이 하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 확보, IT 기술을 활용한 김치산업의 현대화 및 글로벌 FTA를 활용한 김치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하였다.

양 기관은 시범사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김치의 원재료 조달에서부터 제조·가공·운송 및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김치유통이력관리시스템’ 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ICTC의 김석오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김치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중국산 짝퉁 김치와 구별되고, 투명한 제조·가공 및 원산지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를 통해 ”김치제품의 글로벌 FTA 활용과 프리미엄 K-김치 브랜딩이 가능하게 되어 김치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2010년 1월 설립된 세계김치연구소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김치종주국의 위상 제고와 글로벌 김치문화 창진(創進)을 위해 김치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김치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2020년 8월 설립된 ICTC는 중소기업들이 해외무역 과정에서 겪는 해외통관, 해외세금, 해외법률, 해외인증, 국제상표, 국제물류 분야의 각종 애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7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휴먼 플랫폼이다.

윗줄 좌측에서 퓨처센스 김경은 연구원, 김석오 ICTC 이사장, 강태우 ICTC 관세사,
조정은 세계김치연구소 본부장, 안다미 퓨처센스 대표, 맨 아랫줄 신영미 ICTC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