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6 18:13 (금)
2020년 외식기업 해외 진출 업체는 161개 
2020년 외식기업 해외 진출 업체는 161개 
  • 심선식 기자
  • 승인 2021.03.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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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진출국가수가 58개국에서 52개국으로 감소 
- 해외진출  매장숫자도 4319개에서 3945개로 축소 
-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71.9%)  대세이며 해외 진출 성패를 좌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2020년도 외식기업 해외진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국내외식 업체는 4106개로서 조사에 응답한 2243개 업체 중 해외 진출한 업체는 161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체 숫자의 7,2%로서 향후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에 더 많은 투자와 전략이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다. 해외에 개설된 총 매장 수는 3945개로서 전년 4319개 대비 374개가 감소함. 주 감소지역은 중국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이며 증가 지역은 베트남 몽골 대만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진출 고려국가에도 베트남이 40.7%로 1위로 나타났다.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형태에는 보통 5가지 형태로 나눌 수가 있다. 첫째는 직접 직영점 진출 둘째 국제 가맹점 진출(RSF) 셋째 단순 기술 이전(라이선스) 넷째 합자 기업 진출(Joint Venture) 마지막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로서 일정 국가 또는 지역 내에서 해당 영업표지와 노하우를 사용하여 독자적인 가맹사업을 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5개의 진출 방식 중에 ‘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방식이 71.9%로서 2019년 대비 23.4% 증가하였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금은 5천만 원에서 1억 원이 44.9%로서 가장 높으며 5천만 원 미만도 38.8%난 되었다. 이 경우에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데 매출 2-3%미만이 88.7%로 조사되었다. 
오랫동안 외식기업 프랜차이즈를 컨설팅한 박원휴 체인 정보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컨설팅한 결과 그 지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누구로 하느냐?”가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결정적이라고 빍혔다. 본촌 치킨의 필리핀, ㈜디딤의 인도네시아(마포 갈매기), 두끼떡볶이의 베트남 등을 성공사례로 꼽았다. 

본천 필리핀 마닐라점 사진 : 필인러브

말레이시아에서 22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촌은 최근 말레이시아 마스터 파트너에게 싱가포르 운영 마스터프랜치이즈도 제공하였다. 박원휴 대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가 얼마만큼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느냐? 가 성공을 관건이라고 밝혔다. 
외식기업이 프랜차이즈에 수출하는 품목은 90%가 ‘소스류’이고 45.6%가 파우더형이고 43.9%가 액상형이다. 가장 큰 애로점은 수입국의 검역 및 통관으로 나타났다. 

사진 : 교촌 제공

현지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68%가 감소추세로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는 외식업체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의 년 매출은 평균 5.6억 원으로 조사되어 5억-10억이 31.3%이며 20억 이상도 11.3%로 나타났다. 매장을 찾는 고객은 66.7%가 현지인이고 한국인이 21.9%이며 외국인은 12.3%로 나타났다. 

정부의 지원 중 가장 효과적인 지원은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이며 88.4%가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 관련 정부 지원이 요망되는 분야는 ‘해외 진출 관련 금융 지원’이 제일 필요로 분야로 조사되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작년 7월 코트라 주관으로 설빙(디저트) 등 14개사가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약 30개사를 중심으로 베트남, 미국 중국 , 독일 등에 원격 화상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