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6 18:13 (금)
[4월7일 환율] ① 주춤한 강달러 ②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진정에 달러 약세...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4월7일 환율] ① 주춤한 강달러 ②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진정에 달러 약세...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 김기태 기자
  • 승인 2021.04.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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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춤한 강달러

약달러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속 하락 약달러 반영해 1,124.50원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오전 위안 환율 상승 등에 1,125.20원으로 고점을 높임. 이후 위안 환율의 반락과 주가 낙폭 축소에 추가 상승은 제한됐고, 오후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롱스탑에 빠르게 하락해 장 후반 1,119.50원으로 저점을 낮추고 전일 대비 8.10원 하락한 1,119.60원에 마감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차익 실현에 미달러 하락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차익 실현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

미 다우 지수는 0.29% 하락, 나스닥은 0.05% 하락. 미 10년 국채 금리는 6.2bp 하락한 1.656% 기록. 미 10년 국채 금리는 금리 인상 기대가 과도했다는 인식과 일본 등 해외 투자자들의 미 국채 매입 재개 기대 등에 하락.IMF는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했는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세계 6%(5.5%), 미국 6.4%(5.1%), 유로존 4.4%(4.2%), 중국 8.4%(8.1%)로 상향(괄호 안은 1월 전망). 한편 외환 시장에서는 새로운 분기 시작과 함께 강달러에 대한 차익 실현이 집중. 러시아 유다에바 중앙은행 부총재는 인플레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발언.

달러 지수는 20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92.3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87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상승 마감, 달러/엔은 109.6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109.7엔에 하락 마감 인플레 논의와 달러 기저 효과에 3~5월 물가 지표의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미국의 대규모 재정 부양과 빠른 백신 보급이 구조적 인플레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어.

통제되지 않는 인플레를 경험한 것은 ’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인구와 노동력 구조 변화, 재정 정책, 통화 정책, 유가 급등 등 구조적, 정책적 요인들의 조합 결과로 볼 수 있음. 현재의 여건은 고령화와 산업 구조 변화, 누적된 부채 부담, 아마존 효과 등 구조적 요인들과 통제력을 가진 연준 등에 ’70년대와 같은 인플레가 재현될 가능성 낮다고 판단. 가능성은 낮지만 통제되지 않는 또는 통제하지 않는 인플레가 발생한다면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을 것. 이는 경기 과열의 귀결이며, 통화 및 재정정책이 과도하다는 것의 방증인 만큼 과도한 달러 유동성과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받기 때문.

2분기 발표되는 물가 지표들의 상승이 예견된 만큼 시장은 하반기 물가 지표의 하향 안정 여부에 주목하며 달러화는 변동성 나타낼 듯. 결국 과열이 물가 상승을 촉발하는 만큼 정책 당국의 통제력과 잠재 성장률의 개선 여부가 관건인데 연준의 테이퍼링 시사와 증세 현실화 여부에 초점을 맞출 듯.

약달러와 위험 선호 주춤한 강달러와 위안 환율의 하락, 위험선호 등에 달러/원 환율 하락 압력 받을 듯. 외국인 채권 자금 유입은 주춤한 가운데 주식 매입이 재개되는 모습이어서 이의 지속 여부 주목됨. 다만 외국인 배당 역송금 경계와 하단에서의 결제 수요 유입 등에 낙폭은 제한될 듯. 60일 이평선(1,117.50원), 120일 이평선(1,113원)이 지지선으로 위치. 금일 위안화와 외국인 주식 동향 주목하며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16~1,122

<삼성선물 제공>

②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진정에 달러 약세...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19.60원) 대비 1.10원 내린 1,118.60원에서 최종 호가 되 었다. 금일 환율은 미국 연준 조기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하락이 예상된다. 3월 공격적인 강달러 재료였던 국채금리 상승은 최근 경제지표 호조 에도 불구하고 진정되었다. 미국채 5년물 금리는 고용지표 발표 이전 수준보다 하락하였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1.6% 중반으로 복귀하 였다. 지난달 말 93.4선까지 상승하며 고점을 찍었던 달러 인덱스는 4월부터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이며, 간밤에는 92.3선으로 하락하였 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5거래일 연속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과 4월 배당 시즌을 맞은 역송금 경계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6.00 ~ 1121.50 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