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일본 유명 백화점과 손잡고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소비재 수출 길을 넓힌다. 코트라는 2월 23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마루이 백화점에서 ‘온·오프라인 K-Style 팝업스토어’를 연다.최근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한국 드라마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 화장품의 대일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3%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한국의 소비재가 빠른 속도로 일본 소비자의 일상에 스며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