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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중소·중견기업의 FTA 원산지관리 정보화 지원을 위해 종합건설팅 지원 대상 기업을 3월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운용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련 자료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협력업체 자료를 연계해 원산지관리통합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한국무역정보통신(KT NET)을 통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총 20개 수출기업군을 선정하고 기업군별로 4,5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수출기업과 그 협력업체는 경험이 풍부한 관세사에게 수출품목 전체(원재료 포함)에 대한 품목분류 검토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건에 따라서 '서버형(기업내 서버)'과 웹서비스형(공용서버) 중에서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여 4월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02-6000-2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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