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제성장율 7.9%라는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는 라오스에 한국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

주식회사 한라 김선문 대표와 라오스타 COO 씨숙 통팟사의 업무제휴 조인식

주식회사 한라(대표 김선문)는 지난 9월 라오스 최대 방송국인 스타TV와 한국제품 판매 홈쇼핑 계약을 체결하고 상품을 선정 작업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는 현재 외국인에게 투자와 시장을 개방함으로서 건설,관광,농업분야에서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2,3차 산업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어서  중국의 값싼 제품과 인접국가인 베트남, 태국에서 생활용품,생필품.건축자재등을 대부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고 라오스 최대방송국인 스타TV와 질 좋고 우수한 한국제품이 홈쇼핑으로 판매가 가능하게 됨으로서 한국의 뛰어난 IT제품과 미용,의류,주방 제품들이 라오스 소비자들에게 크게 관심을 끌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라오스상공회의소도 한국제품의 수입에 있어서 라오스 유력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여 한류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동남아에 라오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경제신문 객원기자 윤병인, 라오스 EK대표, 월드옥타 라오스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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