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아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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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타임스] 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가 쏠북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필기 앱 ‘굿노트’로 전송해 학습 가능한 eBook 서비스를 론칭했다.

쏠북에서 전자책을 구매하면 굿노트로 불러와 바로 학습할 수 있다. 현재 키출판사를 시작으로 다락원, 골드교육, 하와이매쓰 등 대표 출판사들이 지속 입점하고 있다. 국내 교육업계에서 굿노트에 공식적으로 전자책을 공급하는 것은 지난 2월 EBS에 이어 북아이피스가 두번째다.

북아이피스는 굿노트의 한국 디지털 교재 사업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고서, 수험서 등 국내 출판사의 디지털 교재를 전자책 형태로 굿노트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디지털 교재들을 초중고 및 대학생까지 공부하는 데 없어선 안 될 필수 앱으로 견고히 자리잡은 굿노트 앱 안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북아이피스는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재를 제공할 출판사를 모집하고 있다.

굿노트 앱을 설치한 뒤 쏠북에서 전자책을 구매하면 이용자가 등록한 전화번호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링크가 전송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구매한 전자책이 굿노트 앱 문서로 바로 이동한다. 쏠북 eBook 서비스는 현재 iOS의 굿노트(Goodnotes) 앱 버전 6.3.1이상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준비 중에 있다.

북아이피스 윤미선 대표는 “북아이피스는 굿노트의 한국 디지털 교재 사업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양질의 디지털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라며 “온라인 서점에 이어 eBook 서비스까지 론칭하며 쏠북은 학습에 필요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stay1127@kglob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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